백신 패스가 없으면 다중시설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개인적 이유와 사정으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들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었습니다. 하지만 위험도가 낮은 시설과 마스크 상시 착용함으로 침방울 배출이 적은 6가지 시설에 대해서는 백신 패스가 없어도 이용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. 참고로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도 1인 이용 시 카페와 식당 이용 가능합니다.
▼ 방역패스란? 방역수칙 알아보기
[백신 미접종자가 백신 패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6종 시설]
1. 독서실, 스터디 카페
2. 도서관
3. 박물관, 미술관, 과학관,
4. 백화점,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
5. 학원
6. 영화관, 공연장
[방역 패스 적용되는 11종 시설]
1. 유흥주점(클럽, 나이트, 단란주점, 헌팅 포차, 감성주점, 콜라텍, 무도장)
2. 식당, 카페
3. 실내체육시설
4. 노래연습장
5. 목욕탕
6. 경마, 경륜, 경정, 카지노
7. PC방
8. 파티룸
9. 멀티방
10. 안마소, 마사지업소
11. (실내) 스포츠 경기장
위 시설 이용 시에는 접종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고 확인되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.
▼접종증명서 내 폰에 설치하는 방법
미접종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이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을 때 진단서와 소견서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백신패스 예외 대상자
-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 금기, 연기를 통보받은 경우
(아나필락시스, TTS, 모세혈관 누출증, 심금염, 심낭염) - 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접종 금기자(진단서 필요)
- 면역결핍, 면역억제제, 항암제 투여로 접종 연기가 필요한 경우(소견서, 진단서 필요)
-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을 받은 경우
-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접종 후 6주 이내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
하지만 백화점과 학연 등과 같이 방역 패스 제외시설에 방역수칙이 강화됩니다.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최다 기록을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.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반영하여 방역수칙을 강화시키기로 했습니다.
[예외시설 6곳 방역수칙 강화]
학원/독서실에 칸막이 대신 한 칸 띄어 앉기
백화점/마트에서 취식금지, 큰소리로 할인을 알리거나 호객하는 행위 금지
영화관, 공연장, 박물관, 미술관등은 자율적으로 방역조치 강화 (예약제, 칸막이 설치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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